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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아산·진천에서 격리 생활…무증상 교민 우선 이송
이틀간 전세기 4대 동원, 720명 이송…지역사회 주민들 반발도
기사입력: 2020-01-29 08:04: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에서 전세기로 귀국하는 교민들이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의 공무원 교육시설에 격리 수용될 것이라고 중앙사고수습본부가 29일(한국식나) 발표했다. 중국의 법령과 검역절차를 존중해 교민 가운데 무증상자만 우선 이송하는데, 정부는 현재까지 교민 가운데 확진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귀국을 희망한 교민은 총 720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이틀에 걸쳐 전세기 4편이 동원돼 교민들을 이송할 계획이다. 이송된 교민들은 증상이 없으면 14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게 되며, 1인 1실을 배정받게 된다. 의료진도 상시 배치된다. 한편, 우한의 한인 교민들이 격리수용되는 시설이 위치한 지역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다. 사전에 정부가 지역주민들과 상의도 없었다는 것. 정부는 "지역주민들의 너른 이해와 정부의 조치에 대한 신뢰를 부탁드린다"면서 "잘못된 정보로 국민 불안감이 증폭되는 사례가 있는데, 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공개하고 투명하게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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