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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중국 커뮤니티도 신종코로나 영향권?
일부 어학당 온라인수업으로 교체, 행사 취소도 잇따라
기사입력: 2020-02-11 09:23: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에 있는 중국어학당들이 수업을 잠정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했다고 AJC가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커뮤니티가 신종 코로나 사태를 매우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는데, 당장 아이들 생일파티에 자녀를 보내야할지,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할지, 특정 식당은 피해야하는 건지 등 실생활에서 신경쓰이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중국인 전문가 협회 ACP는 지난 주말 예정돼 있던 춘절 기념 축제를 연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단체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로 더욱 성대하게 치를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가 발목을 잡은 것. AJC는 중국계 식당을 찾는 손님의 발길도 줄어들었고, 어떤 손님은 중국계 마트에서 마스크를 쓰고 장을 보는 모습도 보였다고 전했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중국 본토에서 태어난 사람 2만7천명이 애틀랜타에 살고 있다.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 확진자도 의심환자도 전혀 없는 상태고, CDC 조차도 신종 코로나가 미국 국민들에게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고 말하고 있지만, 정작 애틀랜타 지역 중국 커뮤니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깊은 시름을 앓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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