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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국무장관 “무단 부재자 투표 중단” 요청
기사입력: 2020-12-24 20:15: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어제 조지아주 하원에서 가진 청문회에서 무단(no-excuse) 부재자투표를 중단해야한다고 말했다. 무단 부재자투표는 특별한 이유가 없이도 부재자투표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조지아주에서는 2005년부터 무단 부재자투표가 시행되어 왔다. AJC에 따르면, 작년까지 조지아주의 부재자투표율은 5% 정도였지만,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그 수가 폭증해 약 4분의 1이 부재자투표를 했다. 라펜스퍼거 장관의 변호인인 Ryan Germany는 무단 부재자투표가 절차상 신뢰감을 주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폭스뉴스는 보도했다. 또 라펜스퍼거 장관은 잠재적으로 사기 가능성이 더 높은 현행 서명 확인 시스템을 중단하고, 부재자투표에 유권자ID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130만명의 부재자투표가 있었던 지난 대통령 선거에 제기된 의혹들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라며 부정선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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