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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주 “대통령 예비선거 첫번째 주 될래요”
기사입력: 2021-06-11 19:30: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민주당 소속의 스티브 시솔락(Steve Sisolak) 네바다 주지사는 오늘(11일) 2024년 대선 예비선거에서 네바다주를 가장 먼저 투표하는 주로 만드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에 서명하는 것은 도박"이라고 AP통신은 보도했다. 그것은 다른 주들, 특히 아이오와와 뉴햄프셔의 경쟁률을 높이기 위한 공작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전국 정당들은 달력의 변경에 동의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주 정당들은 대통령 후보 지명 대회에서 그들의 대표들을 잃을 위험을 감수할 수도 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는 아직 달력 개편을 지지할 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으며, 내년까지 지명 절차 규칙 작성에 착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에서 초기에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4개 주들은 역사적인 일정을 보존하는데 전념하겠다면서, 이번 주에 모두 이번 조치에 반대했다. 헤리 레이드(Harry Reid) 전 네바다주 상원 원내총무를 비롯한 네바다주의 민주당원들은 2020년 경선 과정에서 당원들이 이같은 의문을 제기하자 올해 그들의 주를 띄우기에 나섰다. 그들은 아이오와 코커스의 문제점과 전통적인 초기 두 주가 네바다 주와 달리 압도적으로 백인이 많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정당 지명을 받기 전에 아이오와 코커스와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미국 전체를 반영하는 훨씬 더 다양한 인종적 인구분포를 가진 네바다에서, 그는 2위를 차지했다. 그것이 바이든이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 진출하는 모멘텀이 되어줬고, 이후 슈퍼 화요일의 연이은 승리로 이어졌었다. 새 법은 네바다 주의 경선을 당이 운영하는 직접 선거 모임에서 정부가 운영하는 예비 선거로 바꾼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은 2020년 이전에 코커스에서 프라이머리로 전환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직접 회의에 참석하기 어렵고 누가 가장 많은 대의원을 확보하느냐를 결정하는 데 수반되는 따분한 수학 문제 때문이다. 이 법은 대통령 선거의 해에 2월 첫째 주 화요일에 대통령 경선을 치르게 한다고 지정했다. 제이슨 프리어슨(Jason Frierson) 네바다주 하원의장은 오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법안 서명식에서 "네바다는 대통령 후보들이 대화해야 할 다양한 선거구를 대표한다"면서 "그것은 우리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후보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조사하고, 그들이 이번 대선에서 자신에게 투표할 것을 요구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와와 뉴햄프셔는 자신들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싸울 것임을 시사했다. 뉴햄프셔 주법에는 대통령 예비선거가 다른 비슷한 경선보다 최소한 7일 먼저 치러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은 또한 뉴햄프셔 주 장관에게 경선 날짜를 정할 수 있는 독점권을 준다. 인종적으로 다양한 사우스캐롤라이나도 또한 상승하기 위한 시도를 할 수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민주당 유권자들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흑인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후보들의 능력에 대한 신호탄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 주는 그들 자신의 한 사람인 제이미 해리슨(Jaime Harrison)이 민주당 전국 위원회의 새 의장이라는 혜택을 받고 있다. 해리슨 의장은 오늘 성명을 통해 "매 4년마다 그렇듯이 이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2024년 달력과 2020년 개혁에 대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통찰력과 권고를 적절한 시기에 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든 부통령의 측근인 해리슨 의원의 멘토인 짐 클라이번(Jim Clyburn) 사우스캐롤라이나 하원 원내총무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네바다가 1등이 되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이오와가 1등이 되는 것엔 문제가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를 앞둔 시점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게 기회를 주라. 그리고 나는 우리가 후보를 어떻게 떨쳐내야 하는지에 대해 이 나라의 나머지 주들에게 지침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역사가 그것을 증명해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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