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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가전제품에서 손 떼기 법안" 초당적 찬성으로 통과
기사입력: 2024-05-07 22:19: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7일(화) 데비 레스코(중앙 포디움에 서 있는 인물) 하원의원이 ‘가전제품에서 손 떼기 법안’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엑스 @RepDLesko] |
연방 하원은 화요일(7일) 공화당 의원 전원과 민주당 의원 7명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가전제품 손 떼기 법안"(Hands Off Our Home Appliances Act)을 통과시켰다. 데비 레스코(Debbie Lesko,공화·애리조나) 하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에너지부(DOE)가 가전제품과 같은 특정 소비자 제품(자동차 제외)에 대한 에너지 절약 기준을 수정, 철회 또는 시행하는 절차를 수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바이든 행정부의 에너지부가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가스 스토브의 약 절반에 대한 판매를 금지하는 규칙을 제안한 후 추진됐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레스코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의 북쪽과 북서쪽 계곡의 유권자들은 정부가 그들의 집과 삶에 간섭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나는 전국의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레스코 의원은 성명에서 이 법안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슬프다"고 말하고, 일반 가전제품에 새로운 규제를 부과한 바이든 행정부를 비난했다. 이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되면 에너지부는 가전 제품에 영향을 미치는 규칙을 만들거나 변경할 때 저소득층 가정에 미치는 영향과 같은 새 정책의 비용 효율성을 의무적으로 고려해야만 한다. 레스코 의원은 "어떤 정부 관료도 급진적인 환경 아젠다라는 명목으로 미국인의 가전제품을 빼앗으려는 계획을 세워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하원은 작년에 레스코 의원의 "가스레인지 구조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는 에너지부가 가스 조리 제품에 대한 효율 표준을 시행하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었지만 민주당이 주도하는 상원에서는 표결에 부쳐지지 않아 사멸된 바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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