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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시장 “둘루스 시로 합병해 주세요”
한인 업주 및 부동산 소유주 상대 특별한 ‘러브콜’
기사입력: 2013-03-28 02:47: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둘루스가 시 확장을 위해 한인사회에 협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낸시 패리스 둘루스 시장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한인 부동산 소유주들에 대한 둘루스 시로의 합병 초대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둘루스 시 당국은 수년전부터 현재 H-마트 둘루스점 까지로 묶여있는 둘루스 시 경계를 확장하기 위해, 플레전트 힐 로드 선상의 부동산 소유주들이 귀넷 카운티에서 둘루스 시 관할로 합병해줄 것을 요청해 왔다. 시 당국은 현재 귀넷 플레이스 몰이 위치한 지역까지를 1차적인 목표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이 지역 상당수의 비즈니스 소유주가 한인인 이유로 한인사회에 대한 ‘특별 러브콜’을 보내게 된 것이다. 해리스 시장은 조만간 해당 지역의 사업주와 부동산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둘루스 시로 합병될 경우 더 많은 세금 혜택과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당국은 오는 4월2일 한인 언론사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갖고 둘루스 합병과 관련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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