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기고
한인 유권자 1만명 캠페인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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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22 09:43: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AALAC 대표 헬렌 김 호 변호사의 메세지
안녕하세요? 아시안 아메리칸 법률자문 센터(AALAC) 대표 헬렌 김 호 변호사 입니다. 저는 14년동안 변호사로 일하면서 최근 8년동안 대중에게 중요한 법적 문제에 대해 교육하고 아시안 아메리칸의 정치적 영향력을 증진하기 위해 일해 왔습니다. 이 일에 대한 제 열정은 1975년에 미국으로 이민오셔서 저에게 한국이민사회를 위해 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신 부모님으로부터 물려 받았습니다. 과거에는 조지아에 사는 한인들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한인들의 삶을 향상 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투표율도 저조했고 주류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치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유년시절 이후로 조지아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인은 귀넷카운티에서 가장 큰 아시안 민족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더 많은 훨씬 더 많은 한인이 살고 있을거라 예상합니다만 미국 인구조사에 따르면 귀넷에 거주하는 한인은 25,000명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중, 최소 11,143명이 투표권이 있으며 둘루스 시에는 중요한 선거의 결과를 좌지우지 할 만큼 충분한 한인들이 살고 있기도 합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어는 영어와 스페인어 다음으로 조지아에서 세번째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만약 이번 11월에 열리는 선거에 10,000명의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한다면 이 결과를 가지고 한국어 투표용지를 인쇄하도록 청원할 수 있고, 이는 미래에 더욱 많은 한인들이 쉽게 선거를 하도록 도와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10,000명의 한인 투표자가 있음으로써 우리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정부 보조금을 인상할 수 있고, 자녀교육에 관한 즉각적인 반응도 이끌어낼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한인사회가 존중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투표력이 한미관계에 영향을 끼치고 국제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얻는 도구로 쓰일 수도 있습니다. 한인 투표자 만명 모으기 캠페인은 조지아에 사는 한인들의 자부심과 영향력을 기르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저와 AALAC에 의해 준비되었지만, 한인회, 조지아 한인식품협회, 아틀란타 한인교회, 한미 동남부 상공회의소이 앤디 김, 그리고 다른 많은 한인 지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8월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11월 4일 선거일 전까지 매주 한인 투표자 만명 모으기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광고를 통해 나갈 것입니다. AALAC는 조지아에 사는 모든 아시안을 위해 일하지만, 저는 자랑스러운 1.5세 한인으로써 한인을 위한 이 캠페인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우리가 투표를 통해 조금 노력하면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투표를 통해, 조지아 주가 어떻게 운영될지에 관하여 영향을 끼침으로써 우리의 아이들과 이웃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한인 투표자 만명 모으기에 관한 정보를 보시고, 봉사하고 싶으시거나, 파트너가 되고 싶으시거나, 투표에 관해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연락해 주시고 다음 광고에 대해서도 관심가져 주십시오. 우리에게는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힘을 실현시키기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정말 필요합니다! 선거인 등록 및 투표에 대해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404-585-8446 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수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금요일 오후 1시~4시) 파트너쉽 또는 봉사에 관심있으신 분은 404-969-2528 또는 alice@aalegal.org 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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