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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 시월의 한 낮 / 안신영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시월의 한 낮 / 안신영(애틀랜타문학회 전회장)


들깨 씨앗 가득 여문

가지 위에

빨간 새 한마리 날아와

모이를 쪼고 있다


사뿐사뿐 움직이는 발 장단에

들깻잎 가지 춤을 춘다


바람 한점 없는 한낮

햇살마저 졸리운 듯

푸른 하늘에 펼쳐 진

하얀 솜 이불 덮고

고요속에 잠겨 있다

시월의 한 낮을 장식 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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