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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등불은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왜 배려와 겸손이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하는가
기사입력: 2020-09-23 04:38: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나보다는 당신 맹인 한 사람이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손에 등불을 든 채 걸어오고 있습니다. 마주 오던 한 사람이 물어 보았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데 등불을 왜 들고 다닙니까?" 맹인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제게 부딪히지 않기 위해서요. 이 등불은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옮긴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본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느 장소에서든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말라며 훈계한답니다. 미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남에게 양보 하라고 가르친답니다. 그에 반해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절대 남에게 지지 말라고 가르친답니다. 우리에게 왜 배려와 겸손이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하는가를 알려주는 이야기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우리" 라고 합니다. 반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단어는 "나" 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보다 상대를 존중하고 산다면 세상은 정말 아름다워 질 것입니다. 옮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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