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 / 다운 최은주
부재 / 다운 최은주(애틀랜타문학회 총무)
그럼에도 그리운 이유는 사랑하는 혈육이 죽어서도 만날 수 없을 듯 불안한 혈육의 끈이 무어라고 야속타 멈춤을 모르고 흐르는 시간은 때때로 천년만년을 살 줄만 알던 인생이 맥없이 그 수를 다 하고 그래. 그래, 가라 너도 가고 그도 가고 다 가거라 사랑하는 그대를 위해 내가 설 수 없는 나의 빈자리 [오빠야,..... 오빠야,.. 그리운 나의 그대여 부디 천국에서 편히 쉬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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