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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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딸 / 윤보라
기사입력: 2017-06-21 10:05: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깥일 하랴 집안 살림 하랴 얼굴 손질 한 번 못 해보고 숨 가쁘게 사는 세월 아이들 다 크고 나이도 들어 겨우 숨 돌리며 살려나 했더니 기저귀 채워주고 입 닦아주고 큰 아이가 생겼네 하나 둘 한 발짝 다시 두 발짝 아 입벌리고 고기 반 점 아 하고 아이스크림 한 수저 세상 거꾸로 산다 엄마가 아이되고 딸이 엄마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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