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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 수국의 몸부림 / 배형준
기사입력: 2018-01-23 16:33: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수국의 몸부림 / 배형준(애틀랜타문학회 회원)



허화의 몸부림일지라도 
아름다운 꽃으로 존재하는 건, 
사랑받기 위한 향연이며 
자연미이기에 다정다감한 꽃

조각미인이 보편화된 사회에서 
순수함만을 고집하는 것은 
별을 보며 거리를 가늠한 것같이 비현실적 

만족스럽지 못한 현실 속에서도 
마음을 가꾸는 여유와 자기만족을 넘어 
보는 이 없으면 꾸미지도 않았을 것

 
허화가 허세라 할지라도 
허풍이 없는 허세 또한 있을 수 없으니 
가식이 있어도 꽃은 꽃이로다 

농악대의 고깔 위에 
흥겹게 피어오른 조화도 꽃일지니 
에헤라 데헤라 동동 
보름달 같은 꽃이 피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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