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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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 안신영
기사입력: 2016-08-18 10:11: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산 / 안신영(애틀랜타문학회 현회장) 산 뒤에 산 그 산 뒤에 또 산 까만 어둠의 옷을 입고 깊이 잠든 고요한 산 하얀 아침 햇살에 기지개를 편다. 부시시 깨어난 안개구름 산 허리 휘감고 물기먹은 풀잎에 매달린 보석 같은 이슬 연기처럼 솟아 오르는 하얀 물안개 이제 새들만 깨어나면 물소리 바람소리 더불어 산은 거기 그렇게 묵묵히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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