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요 제니퍼 / 임기정
잘 가요 제니퍼 / 임기정(애틀랜타문학회 회원)
아이들이 열하나라 항상 분주한 주부였다. 그나마 나의 도덕적 기준에 그리 벗어나지 않았던 것은 그 아이들이 모두 하루는 새벽 3시에 가게 보안 시큐어리티 회사에서 가게 알람이 울렸다는 6개월 전쯤 스트록이 와 병원 신세를 지더니, 남편과 딸들은 제니퍼 영면 소식을 전하고 갈 생각을 안 하고 있었다. 제니퍼가 남편과 아이들의 여생에 대한 근심 없이 편히 쉬길 바라는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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