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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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통 / 유당 박홍자
기사입력: 2017-04-20 08:05: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치 통 / 유당 박홍자(애틀랜타문학회 전회장)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 세우고 별짓을 다해도 해결이 없다 며칠전 부터 답답한 오른쪽 웃니 맨 끝 잇몸 까지 들먹인다 평생 입 속은 아무런 증세도 없이 칠십 평생을 잘 지내 왔는데 이제 칠순에 팔순 이전 5년을 채우고 나니 이곳 저곳이 들먹이며 고통이 온다 늙으막의 어쩔 수 없는구석구석들 이 모든게 말썽을 부리고 있으니? 조금씩 진정이 되는가 싶어서 창문으로 눈을 돌리니 새벽을 알리는 창가가 희붐 해 있다 그래도 딸 다섯 아들 둘을 낳으신 친정 엄마에 비하면 나는 좀 다행이다 엄마는 40대에 이를 다 새로 하셨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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