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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 이름 모를 들꽃 / 안 신영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이름 모를 들꽃 / 안 신영(애틀랜타문학회 회장)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는
허허 벌판
밤사이 살짝 내린
빗물 머금고

융단처럼 촉촉하게 펼쳐진
이름 모를 잡초에 핀 보라색 꽃 꽃들
혼자 피어나면 보이지도 않을
작디작은 꽃들이
함께 모여 군락을 이루니
그 아름다움 극치를 이룬다

사월이 오면
하얗게 노오랗게 보라색으로
다투어 피어나 군락을 이루는
작디 작은 이름 모를 들꽃의 향연

시야에 머물던
그 아름다움 지울수 없어
영원한 추억의 들꽃으로
내 마음에 함께 가꾸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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