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뉴스앤포스트


시/문학 五月엔 /김문성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五月엔 /김문성(애틀랜타문학회 전회장)


뜯기지 않은 달력이
일 년을 걸어 놓고 있다.

어느 한가한 날
일 년 치
한꺼번에 늙고
내년 늙을 만큼만 남은
오기가
묵은 달력을 베고
낮잠을 자기에는 아무래도
젊은
아직은

五月엔
더위도 가을이
묻어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