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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 아직도 아물지 않은 마음의 상처 (독후감) / 김 평석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아직도 아물지 않은 마음의 상처 (독후감) / 김 평석(애틀랜타문학회 회원)


이 책의 저자 “찰스 셀‘은 성인 아이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면 아이 어른이면 어른이지 어른아이들이라니 하는,
좀은 황당하다는 생각을 하며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니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는 새로운 사실들로 때로는 더 확실한 것들로 가득 한
지면을 대함으로서 저자의 사고와 사상, 철학에 깊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책의 주제는 문제부모로 인한 문제아들로
단순히 사고덩어리, 문제덩어리로 보지 않고
과거를 직시함으로 내재되어 있는 가치관을 올바로 다시 세워 가는
성인아이들이 되라는 교훈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역시도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 밑에서 성인아이로 자라나
지금은 대학교수요 신앙인, 가정의 가장으로서, 성장한 자녀들을 두고 있지만
자녀들과 더 친밀 하고 올바른 관계를 갖고 있지 못했음을 시인하고
이 책을 씀으로서 회복단계에 있음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마약 알코올 중독 도박 이혼 이로 인한 부부싸움 등으로 성인아이가 된
사람들의 마음 상처를 다루는 법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중 몇 가지를 간추려 보면, 성인아이들이 갖는 것은 원한 분노 우울증 등을 들고
“이 원한이나 분 냄은 우리 내부의 심리적 저장탱크 속에 채워지는 용액과 같다.
그것이 지나치게 차오르면 무섭게 분출된다.
그것은 무고한 자에게로 향할 수 있고 자신에게로 향할 수도 있다.
그것이 어떤 방법으로든 새어 나올 수 없다면, 그 압력이 내적인 피해 즉 고혈압,
편두통, 위궤양, 설사, 변비 또는 그이상의 것을 입힐 수도 있다” 고 말 합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용서에 대해 저자는, “용서란 그(여)가 행한 일에 대해서 결코
그들에게 분노해서는 안 된다 그(여)가 아무런 회개의 증거를 보일지 않을 지라도
그들을 용서해야 하는가? 만약용서 한다면 그 즉시 나는 그(여)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될까?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없다면 그것은 내가 그들을
진정으로 용서 하지 않았음을 의미 하는가? 나는 무조건 그들을 신뢰 해야만 하는가?
예수님은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 것이요 뉘 죄던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요한복음20장23절) 하였으니 우리가 분 냄과 악독을
버리기 위해서는 용서 해야만 하는가? 여러 석학들은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본 저자는 아직도 문제는 남아있다고 하면서 먼저”당신은 스스로를
자유케 해야 한다. 당신은 이제 이중 삼중으로 피해자가 됨을 느끼게 된다.
첫째는 학대에 대하여, 둘째는 학대 자에 대한 자신의 분노에 대하여
셋째는 문제가 당신을 추락시키기 전에 당신이 그 문제를 놓아 버리도록
주장 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저자는 ”크리스천의 용서에는 그 이상의 것이 있다. 단지 자동적인
너는 죄를 짓고 나는 용서 한다가 아닌 가해자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전에
용서 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마태복음18장15절) 을 인용 하면서 만일 누군가
우리에게 잘못을 범하였으면 우리는 그(여)에게 가서 대면해 그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 우리가 그렇게 하는 것은 우리 자신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위해 서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회개하고 용서받을 기회를 주기를 원한다.
힐책함 없이 용서 하는 것은 자신이 입힌 피해를 알지 못하게 하는 것과 같다.
회개란 미안 하다고 말하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알코올 중독자 들은
”이번만 딱 다시는 안한다.” 계속 그들로부터 조금씩 받아들인다면
그들의 회개가 결여되는 한 원인이 되고 영속 시키는 꼴이 된다.
우리 자신은 죄의 문제에 혼동을 가지고 선악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며 이는
정상과 비정상 정당함과 부당함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얼렁뚱땅 조용히
지워 버리면 우리의 정의감에 폭행을 가하는 꼴이 된다. 피해자를 만든 가해자가
그 사실을 인정하고 진정으로 회개 할 때 용서 함으로서 피해자는 자신들에 대한
진실을 배우고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회개 없이 무조건 용서에는 피해자는
진실에 접근하기 위하여 가졌던 깊은 쓰라림과 공허만 갖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더욱이 피해로 인하여 우울증 환자, 불면증 환자, 무력감, 허무주의, 공포, 불안,
분노 등 신체적 정신적 결함이 있다 하여도 피해자나 교우나 이웃이나 불문코
스스로를 그리고 서로를 높이고 가치관을 인정 하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창조 하셨으므로 가치를 지닌 것.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리스도를 보내신 이유이다. 즉 그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나는 여기 이렇게 아무 하는 일 없이 앉아 있어도
가치가 있다 고백 될 때 바로 그 순간 나 스스로에 대한 태도가 바뀌고 자신을
증명해 보이려는 초조감이 사라지기 시작 하며 새로운 내적 힘을 느꼈다고
본인 자신의 간증에 아무리 많이 실패 하고 이룬 것이 적고 많은 죄를 지었더라도
나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우리 자신의 가장 무서운 죄악과 결점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우리로부터 자신에 대한 가치감을 빼앗을 수는 없다
“가치 있는 사람이 되라” 말하고 있다. 이렇게 성인아이를 만든 가정을
기능 가정이라 적고, 역기능 가정은 또한 역기능 가정을 만든다고 말한다.
다만 당신이 자신을 향상시킴에 따라 분명 당신의 결혼 생활도 향상 될 것이라.
사랑은 값비싼 것으로 우리가 상처를 입지 않고서는 상처를 주는 자를
사랑할 수 없다는 것 남이 잘 되어야 나도 잘 되는 것처럼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대신 지신 내 주님 처럼 자녀를 위해 이웃을 위해 이타의 삶을 사는
우리의 참된 모습을 되찾아 가야겠습니다. 일전에 김 진홍 목사님의 책을 읽다가
서울에만도 10만 이라는 청소년들이 거리를 배회 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20만 명이 넘을 것이라 했습니다. 이런 문제 가정에서 생겨난 문제청소년들만
올바르게 제 길을 갈 수 있게만 된다면 문제아로 인한 문제가정은 갈수록
줄어들 것이기에 우리들의 눈은 항상 저들에게 향해 있어야 하고 문제를 문제로
풀지 않고 꼬인 매듭을 풀듯 풀어 나가는 기성세대들의 사고와 돌봄이
어느 때보다도 더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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