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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 2년후 도약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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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노아은행(행장 김정호)이 지난 6일자로 창립 5주년을 맞았다. 김정호 행장은 지난 5일(화) 기자회견을 갖고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규정한 7년간의 규제기간을 지나면 한층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설립 7주년이 되는 2015년에는 “자산규모 2억2000만달러, 론 1억8000만, 예금 2억 정도의 규모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FDIC가 신생은행에 대해 설립이후 7년간 성장을 25% 미만으로 계획하도록 하고 전향적인 사업계획 승인해주지 않는데다, 할 수 있는 영업상품이나 대출 지역도 주 영업지역으로 제한하는 등의 제약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행장은 하지만 설립 7주년이 되는 2년 후에는 보다 전향적인 목표설정과 경영상의 자율성이 확보되기 때문에 그 때를 지금부터 미리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행장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준비의 핵심은 크게 2가지, 하나는 인력을 확보하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IT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김 행장은 BBCN 은행 출신으로 최근 노아은행의 영입한 타미 장 CFO를 언급하면서 능력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그들과 호흡을 맞추는 개발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향후 2년간 인력확보와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후발은행이어도 얼마든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IT 분야를 집중 개발해 서비스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아은행의 올해 수익율은 세전기준으로 주당 27~28% 정도로 세금을 빼도 16~17%나 된다. 이는 일반 시중은행들이 목표로하는 세후 8~9%에 비하면 매우 높은 편이다. 김 행장은 “5년된 은행의 성적표로서는 굉장히 좋은 성적표”라며 “계속해서 성장과 수익성을 가져갈 수 있도록 연구하고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 성장에 있어 가장 큰 리스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 행장은 “연방정부 셧다운과 같은 사태나 양적완화를 줄이게 될 경우 등 불확실성이 많다는 점”이라고 답하고,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일반 시중 경기는 좋아지고 있다“면서 노아은행을 계속 확장할 뜻도 내비쳤다. 노아은행은 최근 둘루스의 리폼드 처치 건물을 매입했다. 은행은 이곳으로 조만간 둘루스 지점을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계속 추진해 온 존스크릭 점(풀톤 카운티)은 내년 2~3월 경에는 오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아은행은 설립 5주년을 맞아 11월 한달간 13개월 1% CD 상품과 연이자율 3%의 30개월 행복적금 상품을 내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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