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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신문명 창조경제 칭찬센터’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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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운동가 김종선 나실련 회장, 미국에 센터 건립 주창 “전 인류에게 희망주는 SNS 만들고 싶다” 포부 밝혀 MBC ‘칭찬합시다’ 프로그램의 제안자이자 역대 한국 정부에 다양한 정책제안을 제의한 인물로 잘 알려진 김종선 나실련(나부터 개혁실천 세계연합) 회장이 지난 주말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31년간 칭찬운동을 펼쳐온 김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배통령의 정사회담에 때맞춰 미국을 방문했다면서 미국에 100만평 규모의 ‘디지털 세계문화 신문명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만들자는 의제가 이번 정상회담에서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에 따르면 이 센터는 칭찬을 소재로 창조경제를 글로벌 정책화하는 기초가 되어줄 것으로 칭찬영웅 기념관 운영, 각종 교육, 생산성 창출 메뉴얼 제작, 창조관광 역할까지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오바마 대통령을 ‘제1호 칭찬영웅’으로 인증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을 가진 한민족이야말로 전 인류의 공익 문명인 신문명을 창조하고 알리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칭찬으로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SNS ‘프레이즈 포 유’(Praise for you)를 만들어 성공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다음은 김 회장이 뉴스앤포스트와 가진 인터뷰 일문일답을 정리한 것이다. -자기 소개를 해달라 저는 칭찬운동을 31년간 전개해 대한민국에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입니다. -나실련은 어떤 단체인가? 나실련은 나부터 개혁실천 세계연합이라고 해서 개혁은 나부터 해야된다 나는 하지 않고 남부터 하라는 것은 구시대적인 산물이다. -칭찬합시다 운동을 31년째 하고 있다던데? 나부터 개혁을 실천하는 실천방향의 한 테마가 ‘칭찬합시다’이다. 원래는 ‘나부터 반성, 남 칭찬하기 운동’이다. 내 마음이 맑아야 다른 사람을 칭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일 인기 있었다. MBC 방송이 칭찬합시다 프로그램으로 방송대상 받았고, 김대중 대통령때는 청와대에서 칭찬릴레이를 대통령과 함께 해 빅 이슈를 만들었다. 우리나라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겨났다. 칭찬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자 해서, 각 기관과 전국 회사 모든 곳에 칭찬하자는 코너가 생겨 우리나라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다는 데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미국에 오신 이유는? 칭찬운동을 미국에 보급하고 싶어서 왔다. 동포들이 서로 칭찬하고 아껴주고 위해주는 그런 물결이 같이 일어나서 그런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하시는데, 인류사회 새로운 신문명을 창조하자 칭찬문명 창조경제의 한 방향으로서 디지털 세계문화 신문명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만들자는 것을 제안하고 추진하기 위해서 왔다. -왜 미국에 만들어야 하나? 세계의 중심이 UN이 있는 미국이다. ‘신문명’이란 인류 공익 문명이다. 그것은 한민족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에서 나온 것이다.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려면, 진정으로 마음을 비우고 상대의 장점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사회구조나 물결이 일어나야 된다. 오바마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이 합의해서 미국에 인류의 새로운 공익문명인 세계문화 신문명 칭찬 창조경제 센터를 만들자는 제안을 하려고 왔다. -그 센터에서는 무슨 일을 하나? 칭찬 영웅을 발굴해서 칭찬영웅 기념관도 만들고, 대한민국의 민족 정체성을 알리고 교육시키는 ‘칭찬힐링 교육센터’를 만들고, 동포들이 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새로운 사회적 생산성을 창출하는 메뉴얼을 만들어 보급하고, 더 나아가서는 글로벌 창조정책의 하나로 세계문화 신문명 칭찬 창조경제 센터를 만들어 인류에게 보급하고, 이것은 창조관광까지 이어진다. 100만평에 각 나라별로 좋은 장점을 칭찬하는 부스를 만든다면, 거기에 많은 관광객이 올 것이다. - 이 프로젝트는 한국정부가 주도적으로 이끌기 바라는가? 반관반민으로 하자. 한국은 클라우딩 펀드 법이 통과되어서 그런 돈을 모아서 인류사회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 내는 인류 공익 문명을 창조하는 새로운 지구촌 평화 패러다임을 만들자는 주장이다. -생각해 두신 칭찬영웅이 있는가? 세계 칭찬영웅 1호로 인증해드리고 싶은 분은 오바마 대통령이다. 우리 한국의 교육정책, 인터넷 접속률 1위, 효도문화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한국을 칭찬하신 분이다. 우리의 우수한 민족성 내지는 좋은 점을 일국의 대통령이 칭찬해줬기 때문에 세계칭찬영웅 1호로서 자격이 있다. -태권도를 미국 정규교육과정에 넣겠다는 계획도 하셨다는데? 오바마 대통령은 파란띠를 땄다. 태권도는 한류의 원조다. 그리고 블루오션이다. 미국 태권도재단에서 400개 공립학교에 정규과목으로 채택받아 가르치고 있다.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태권도를 미국 전국의 교과과목으로 채택해서 가르쳤으면 좋겠다. 정상회담 의제에 넣어서 세계 중심국가인 미국에 보급하면 세계에 보급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기 때문에 정상회담 의제에 상정되길 바란다. -특이한 경력을 가졌던데? 과거 문화관광부 장관과 한국관광공사 사장 후보에 올랐었다. 그때도 디지털 인류 대통합으로 가는 세계문화 신문명을 창조하자고 집무수행계획서를 냈었다. -왜 디지털인가? 이제는 모든 부분이 IT가 아니면 움직일 수 없는 세상이 되어있다. 인류 대통합도 디지털로 해야한다. 그래서 칭찬을 컨셉으로 해서 페이스북을 능가하는 SNS 시스템을 디지털로 만들겠다. 프레이즈 포유(Praise for you)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류 전체에게 희망을 주는 SNS를 만들 것이다. -과거에도 정책제안을 많이 하셨던데? 김영삼 대통령에게는 "한국병 치료, 신한국 건설" 제의했고, 김대중 대통령에게는 "제2의 건국운동"을 주창했다.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노무현 기적신화 창조운동"을 제안했는데, 이것이 추진됐다면 노 대통령은 죽지 않았을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세계문화 신문명 창조"를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디지털 세계문화 신문명 칭찬 창조경제센터를 만들자"고 제안하려고 한다. -30년 넘게 캠페인을 했어도 아직 세상이 많이 변한것 같지 않다? 공식적으로 칭찬합시다 사이트가 각 기관마다 정부 부처마다 회사마다 다 생겼다는 것, 그것이 하나의 보람이다.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칭찬은 인류의 공통어다. 칭찬으로 세계를 제패할 SNS를 만들어서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SNS를 성공시키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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