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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붕 회장, 동남부연합회 상반기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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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지역 한인들의 정치력 성장에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기붕)가 앞장선다. 연합회는 지난 26일(토) 둘루스 서라벌식당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갖고 주류사회에서 한인들의 정치참여와 정치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붕 연합회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정치력 신장을 위한 행사를 연합회 차원에서 기획하고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연합회 제26대 집행부는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20여개 지역한인회 송년 및 신년행사 참여 △2015년 신년하례식 △전현직 회장단 연수회 △제35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 등의 주요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동남부체전은 19개 지역한인회가 참여해 역대 최다 한인회 참가라는 기록을 세우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2016년 사업계획으로 연합회는 △2016년 신년하례식 △전현직 회장단 연수회 △제36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 △역사편찬위원회 조직 출범 △차세대 1회 모임 추진위원회 구성 △각 지역한인회 깃발제작 지원 등을 수요 일정으로 발표했다. 특별히 눈길을 끈 것은 차세대모임을 조직하겠다는 것으로, 차세대 모임은 주류사회내 한인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연합회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2015년 8월 말일까지 총수입 11만2021.50달러에 총지출 9만3665.28달러로 합계 1만8356.22달러의 잔액을 보고했다. 한편, 이 회장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분열과 관련해 지난 19일 LA에서 열린 공청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일단은 전 미주총연회장단에게 (분열에 관한 문제를) 위임한 상태”라며 “이정순 회장과 김재권 회장의 화합과 단합을 조정하고, 안될때에는 재선거를 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연의 분열로 인해 동남부연합회가 한국정부의 지원을 받는데 문제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 회장은 “문제되지 않는다”면서 “단지 미주전체 차세대 컨퍼런스 같은 정치력신장을 위한 행사에 대한 한국정부의 지원이 동결된 상태여서, 각 지역별로 사업을 신청하고 지원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 회장은 “동남부 어느 지역 누구든 정계진출에 뜻이 있는 한인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울테니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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