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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이 SBA 탑을 달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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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행장 김정호)은 애틀랜타 지역에선 가장 늦게 출범한 한인은행이지만 매우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개점 3주년을 맞은 도라빌 지점을 방문한 김정호 행장을 만나, 노아은행의 향후 정책에 대해 들어봤다. -노아은행 운영상태는? 잘하고 있는 것 같다. 금년 말에 지점을 하나 더 내려고 한다. 지점이 세개가 되면 더 다양한 곳에서 은행을 만나실 수 있게 되니까, 훨씬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융자 업무를 확대하지는 않나? 론도 계속 잘 되고 있다. 사이즈가 생각한 것 만큼 늘어나지는 않는데, 아직도 경기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자산을 늘리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세전 기준으로 최소 440만 달러 이상 하려고 한다. -은행규모에 비해 SBA를 많이 하던데? 우리뿐만 아니라 한국계 은행들이 다 그렇다. 일단 손님들 구성이 스몰 비즈니스가 많고, 스몰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아무래도 한국은행들이 많고, 그래서 노하우도 많고 손님에 대한 이해도 많고 렌딩에 대한 이해도 많다. LA, 뉴욕, 어디를 가나 SBA론은 한국계은행이 탑을 달리고 있다. -자동차나 주택 론도 하실 생각인가? 컨수머 렌딩이 자동차, 주택, 신용카드 등 세 가지인데, 규모있게 하기 전에는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다. 물건도 있어야 하고 네트워크도 있어야 하고 절차도 있어야 한다. 또 컨수머 렌딩은 규정준수도 복잡해서, 그런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은행에선 항상 논의되는 주제이기는 하지만, (노아은행은) 아직은 아니지 않나 생각된다. 감독당국에 신고한 업무 분야에도 (컨수머 렌딩이) 포함돼 있지 않다. 앞으로 2년간은 할 수 없을 것이다. -프라이빗 뱅킹도 하나? 큰 은행에서의 프라이빗 뱅킹은 규모가 큰 손님들을 이야기하는데, 우리도 규모가 계속 커지니까, 어떤 형태로든 VIP 뱅킹을 하려고 한다. 10만불 이상의 CD나 25만불 이상의 체킹 어카운트를 가진 손님에게는 혜택을 드리면서 VIP 뱅킹을 하기 위한 준비작업들을 하고 있다. 좀 더 구체화되면 우수고객에 대한 영업도 해나갈 계획이다. -한인 커뮤니티에 한마디.. 한인 손님들 덕분에 꾸준히 성장해 왔다. 앞으로도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직원들의 능력과 서비스를 늘리도록 훈련을 많이 하고 있고, 고객분들을 위해서 더 나은 은행이 되도록 모두 다 열심히 노력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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