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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응원’ 사진, 진보주의자들 분노 샀다
기사입력: 2022-06-27 11:35: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진보주의자들의 반발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에어포스2에서 전국적으로 전재되는 로 대 웨이드 시위 보도를 지켜보는 사진이 화근이 됐다. 해리스는 대법원이 획기적인 낙태 판결을 뒤집은 후 운동가들이 거리로 뛰쳐나오자 금요일 밤 공식 트위터에 이 사진을 게재했다. 부통령은 트위터에 "나는 저 밖에 두려워하는 여성들이 있다는 것을 안다"며 "외롭고 두려운 분들께: 대통령과 나는 당신과 당신의 권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는 것을 당신이 알았으면 한다. 우리는 이 싸움을 함께 하고 있다."라고 썼다. 많은 사람들이 해리스가 연락이 끊겼다고 비난했고, 다른 사람들은 그녀의 메시지가 대량 총기난사 사건 이후 종종 연방의원들이 보낸 "생각과 기도" 수준에 해당한다고 말했다고 뉴욕포스트는 보도했다. 진보성향의 일간지 데일리코스(Daily Kos)의 정치담당 기자인 조안 맥카터(Joan McCarter)는 트위터를 통해 "음, 모든 것으로부터 3만6천 피트 위에서, 전용기 안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메시지는 '우리는 함께 이 일을 하고 있다'? 난 당신들이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나 아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뉴욕매거진 기자 힐러리 켈리(Hillary Kelly)는 "구체적으로 말해줄 수 있어요? 어떻게 싸우고 있죠? 전략을 설명하고, 정책을 설명하고, 우리에게 설명을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프리랜서 기자 트렌트 라인스미스(Trent Reinsmith)는 "그래서, 다소나마, '생각과 기도'를..."이라고 트윗했다. 좌파 성향 매체 디스코스 블로그(Discourse Blog)의 편집자 잭 머킨슨(Jack Mirkinson)은 "당신은 노력하고 또 노력할 수 있지만, 이것보다 더 민주적인 낙태 투쟁으로부터의 완전한 분리에 대한 더 날카로운 시각적 은유를 발명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썼다. 한편, 다른 이들은 해리스가 그 게시물을 삭제하고 그것을 승인한 전략가를 해고할 것을 요구했다. 이마니 바바린(Imani Barbarin)은 트위터에 "행동을 보여주지 않으면서, 납세자가 돈을 댄 자가용 비행기에서 물리적으로나 은유적으로나 사람들 위에서 곰곰이 지켜보는 사진을 찍는 것이 좋은 생각이라고 결정한 전략가가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작가이자 활동가인 안나 기프티(Anna Gifty)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비행기에서 #로대웨이드의 침식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으면 안된다. 이게 좋은 사진술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당장 해고해야 한다. 이것은 말 그대로 생각과 기도의 구현이다."라고 분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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