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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C 2022 달라스, 목요일 개막…트럼프, 토요일 폐막연설
기사입력: 2022-08-05 00:40: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22 CPAC 달라스 행사장에 참석한 트럼프 지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Credit: Sung Hong, News And Post |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보수주의자들의 최대 규모 행사인 "CPAC 2022 달라스"가 목요일(4일) 시작됐다. 이번 보수주의 정치행동회의(CPAC) 연례 행사는 텍사스 주지사 그렉 애봇(Greg Abbott), 극우 헝가리 총리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폭스뉴스 앵커이자 공화당 파이어브랜드로 불리는 폭스뉴스 진행자 숀 해니티(Sean Hannity)는 이민과 민주당의 약점, 대기업에 초점을 맞춰 행사 첫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자로 CPAC 행사에서 늘 주목을 받고 있는 짐 조던(Jim Jordan,공화·오하이오) 하원의원, 돌아온 여성투사 사라 페일린(Sara Palin) 전 알래스카 주지사도 이날 주목받는 인물들이었다. 둘째날인 금요일에는 부정선거 알리기 일등전사로 활약중인 마이크 린델(Michael J. Lindell) 마이필로우 CEO을 비롯해 테드 크루즈(Ted Cruz,공화·텍사스) 상원의원이 연설하고, 릭 스캇(Rick Scott,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은 미국 구조 계획을 설명하고, 스캇 페리(Scott Perry,공화·펜실베이니아) 하원의원은 자유코커스의 아젠다를 소개한다. 또한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이 자신이 활동하지 못하도록 거부당했던 하원 위원회에 당장 돌아갈 것이라는 주제로 인터뷰하고, 앤디 빅스(Andy Biggs,공화·애리조나) 하원의원 등이 "민주당 수용소의 대두"라는 제목으로 토론하며, 케빈 스티트(Kevin Stitt) 오클라호마 주지사를 비롯한 여러 패널들이 "파시즘 보다는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종교적 자유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켄 팩스톤(Ken Paxton) 텍사스수 법무장관이 "바이든의 악몽"이라는 제목으로 연설하고, 이날 저녁에는 스티브 배넌(Steve Bannon) 전 트럼프 고문과 보수매체 바빌론비의 CEO 세스 딜런(Seth Dillon)이 만찬 연설자로 나선다. 마지막 날인 토요일에는 빌 해거티(Bill Hagerty,공화·테네시) 상원의원과 동아시아 정치전문가인 고든 창(Gordon Chang) 변호사가 중국에 족쇄를 체우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개리 팔머(Gary Palmer,공화·앨라배마) 하원의원 등이 에너지 안보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은 맷 슐랩(Matt Schlapp) CPAC 회장과 짐 맥러플린(Jim McLaughlin)이 즉석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는데, 2024년 대선과 관련한 최신 여론 추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백신, 낙태, 국경안보, 온라인 검열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다양한 보수주의자들과 정치인들의 열띤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올해 CPAC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도널드 J. 트럼프 45대 대통령의 폐회 연설은 중부시간(CT)으로 토요일(6일) 오후 5시30분으로 예정돼 있다. 뉴스앤포스트는 이 연설을 유튜브, 럼블,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
▲4일(목) CPAC 2022 달라스에서 짐 조던 하원의원(오른쪽)이 맷 슐랩 회장과 인터뷰하고 있다. Credit: Sung Hong, News And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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