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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와이오밍주에서 맥카시 의원 행사에 참석
기사입력: 2022-08-17 15:50: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화요일(16일) 와이오밍에서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원내대표가 주최한 공화당 수련회에서 연설했다고 의회전문지 더힐(theHill)이 보도했다. 이 행사는 리즈 체니(Liz Cheney,공화·와이오밍) 하원의원이 재선에 도전했다가 패배한 와이오밍 예비선거와 같은 날 열렸다. 그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매카시의 지지를 받은 해리엇 헤이그먼에게 완패했다. 더힐은 앤서니 곤잘레스(Anthony Gonzalez,공화·텍사스) 하원의원이 머스크와 악수하는 사진과 함께 "우리는 적극적으로s 위대한 것에 영감을 주어야 한다"고 게시했다고 전했다. 모건 오타거스(Morgan Ortagus) 전 국무부 대변인 또한 화요일(16일) 인스타그램에 와이오밍주 잭슨홀을 태그한 머스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인 억만장자 머스크는 2003년 첫 기부를 한 이후 공화당과 민주당 후보들과 선거대책위원회에 기부해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머스크의 최대 금융 투자액이 약 12만8900달러로, 맥카시와 관련된 위원회에 기부한 것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화요일 밤 자신의 정치적 입장에 대해 논평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분명히 말하자면, 나는 공화당의 좌파와 민주당의 우파를 지지한다!"라고 적었다. 지난 7월 11일, 머스크는 트위터에 트럼프와 관련해 "나는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않지만, 지금은 트럼프가 모자를 걸고 일몰을 향해 항해할 때"라며 "민주당도 공격을 취소해야 한다 - 트럼프가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 대통령직을 되찾는 것으로 만들지 말라"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 6월 머스크는 트위터에 나와 사상 첫 공화당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밝히고, 2024년 대선에서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공화당 주지사를 지지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나는 메이라 플로레스(Mayra Flores)에게 투표했다 - 내가 처음으로 공화당에 투표했다"면서 "2022년 거대한 붉은 파도"라고 덧붙였다. 플로레스는 텍사스주 연방하원 34선거구 특별선거에서 승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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