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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박진 외교장관 면담
기사입력: 2023-01-21 23:39: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1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공화)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 18일(수) 다보스 포럼에서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조지아주 협력을 포함한 한미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20일(한국시간) 밝혔다. 박 장관은 작년 11월 켐프 주지사가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것을 축하하고, 재임기간 동안 계속해서 미한관계의 든든한 지원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했다. 박 장관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내실화하고, 안보·경제·기술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고, 이 과정에서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거점으로서 조지아주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이 활발하게 조지아주에 진출하며 양국 경제협력 증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 켐프 주지사는 미한관계에서 조지아주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국 기업들도 조지아주에 진출해 미한관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주정부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최근 진전 동향을 공유하고, 조지아주를 비롯해 미국에 투자 중인 한국 기업들의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주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켐프 주지사는 IRA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조지아주내 한국기업들이 공평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주정부 차원에서도 가능한 지원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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