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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화요일 맨해튼 검찰에 체포될 것…항의하라"
‘성추문 입막음’ 수사 압박…체포설 근거 불분명 속 기소 가능성 제기
뉴욕검찰·경찰, 법원 안보 관련 회의…트럼프 변호사 “체포 저항 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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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18 11:29: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성추문 입막음' 혐의로 수사를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8일(토) 검찰이 오는 화요일(21일) 자신을 체포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지층에 행동을 촉구했다. 그의 트루스 내용 전문은 다음과 같다: “폭력 범죄 신기록을 세우고 조지 소로스의 자금 지원을 받는 리더가 이끄는 부패하고 매우 정치적인 맨해튼 지방검사 사무소로부터의 불법 유출은, 오래되고 (다른 수많은 검사들에 의해) 이미 거짓으로 드러난 동화를 기초로, 어떤 범죄도 입증될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 한참 멀리 앞서나가는 공화당 후보이자 전 미합중국 대통령이 다음 주 화요일에 체포될 것이다. 시위하라, 우리나라를 되찾아라!” 이 게시물은 최근 여러 징후가 앨빈 브래그(Alvin Bragg) 맨해튼 지방검사가 조직한 대배심이 트럼프를 고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나왔다. ![]() 마이클 코언(Michael Cohen) 전 트럼프 변호사는 이번 주 초 대배심에서 증언했고, 스토미 대니얼스(Stormy Daniels)는 맨해튼 검찰을 만났다. 코언의 증언으로 수사에 관여한 거의 모든 주요 인물들이 대배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주에 트럼프가 대배심 앞에서 증언하도록 초대됐을 때 또 다른 징후가 나타났는데, 이는 종종 어떤 혐의에 대한 결정이 임박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더힐(TheHill)은 진단했다. 트럼프의 변호사는 이번 주에 그가 그 제안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브래그의 조사는 코언이 2016년 선거를 앞두고 대니얼스에게 트럼프와 한 불륜에 대해 침묵을 지키기 위해 13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인정한 데서 비롯됐다. 코언은 2018년 지급과 관련된 선거 자금 위반 혐의를 포함해 소수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몇 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코로나19 펜데믹이 시작되자 일찍 풀려났고 나머지 형기는 가택연금 상태에서 복역하도록 허용됐다. 코언은 트럼프의 지시에 따라 대니얼스에게 돈을 지불했고 트럼프는 그 대가를 보상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코헨에게 지불금을 상환한 것을 인정했지만 그것이 그의 선거 자금에서 나왔다는 혐의는 부인했다.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은 코헨에게 준 상환금을 법적 비용으로 처리했다. ![]() 트럼프에 대한 기소가 이뤄진다면, 미국 역사상 전직 대통령이 형사 기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셈이다. 앞서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 “우리나라는 이제 제3세계이고 죽어가고 있다. 아메리칸 드림은 죽었다! 급진 좌파 무정부주의자들은 우리 대통령 선거를 파괴했고, 그것과 함께 우리 나라의 심장을 파괴했다. 미국 애국자들은 체포돼 동물처럼 포로로 잡혀 있고, 범죄자들과 좌파 폭력배들은 아무런 보복 없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죽이고 불태우는 것이 허용되고 있다. 수백만 명이 우리의 열린 국경을 통해 물밀듯 들어오는데, 많은 사람들이 감옥과 정신병원에서 왔다. 범죄와 인플레이션은 우리의 삶의 방식을 파괴하고 있다.” ![]() 트럼프의 변호사인 조 타코피나(Joe Tacopina)는 뉴욕 데일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이 사건에서 기소된다면 스스로 항복하는 것을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대변인은 성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무부와 맨해튼 지방검찰청에서 언론매체로 "불법 유출"을 통해 브래그 검사가 "마녀사냥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기로 결정했다는 사실만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결백과 우리의 부당한 시스템을 무기화하는 것을 정당하게 조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트럼프가 다음 주말에 집회를 위해 텍사스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선거운동 대변인 스티븐 청(Steven Cheung)은 브래그의 이번 조사가 민주당원들과 국가에 "대규모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 사법당국은 검찰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할 가능성에 대비해 관련 보안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법원에 출두하는 전 대통령의 경호와 물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CNN도 브래그의 검사실, 뉴욕경찰청(NYPD), 뉴욕주 법원 직원들이 가능한 모든 혐의를 제기한 후 보안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법원 직원들은 맨해튼에 있는 뉴욕 대법원 건물을 포함한 주 법원 시설 안보에 책임이 있다. 뉴욕타임스(NYT)도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을 근거로 맨해튼지검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시기는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1월 6일 의회 사태를 부풀려온 주류 언론들은 NYPD와 FBI가 이번 트럼프의 성명으로 인해 트럼프 지지자들의 시위 가능성과 브래그 검사 및 그의 직원들에 대한 위협이 높아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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