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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연합회 미 동남부지회 출범
기사입력: 2023-05-19 12:05: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앞줄 좌로부터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 최진택 KVA 회장,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이영길 KVA 전 수석부회장, 김석우 부총영사, 케빈 밀러 KDVA 조지아 회장, 김광철 박사. |
(사)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KVA)의 미 동남부지회가 18일(목) 오후 4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한미동맹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애틀랜타의 미 동남부지회는 워싱턴DC의 미 동부지회와 샌프란시스코의 미 서부지회에 이어 미국내 3번째 출범한 지회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국에서 최진택 회장과 이영길 전 수석부회장이 참석했고, 주한미군전우회(KDVA) 케빈 밀러(Kevin Miller) 조지아주 회장, 김석우 애틀랜타총영사관 부총영사, 김광철 애리조나주립대 박사,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그리고 카투사 출신 회원 등이 참석했다. 밀러 회장은 한국에서 복무한 경력이 있는 재향군인이 330만명에 이른다며 동남부지회 출범을 축하했다. 미8군 사령부와 함께 매년 카투사위크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카투사연합회는 올해 행사기간(5월30일~6월2일)에 "미8군 영화제"를 통해 5편의 영화상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카투사연합회는 오는 29일 한미동맹재단(KUSAF)과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한미군 및 한국 복무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민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미간 동맹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 회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카투사에 복무하면서 영어를 접할 기회를 얻었고 그 덕분에 20년 이상 외국계 은행에서 근무할 수 있었다며 "그것은 인생의 큰 혜택이었다. 지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카투사연합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22년 7월 27일 워싱턴DC에서 "추모의 벽" 제막식에 참석했던 일을 회고하며, "4만여 명의 이름이 세겨져 있는" 그곳에서 한미동맹의 의미를 세삼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고, 미주 한인들에게도 추모의 벽을 꼭 방문해보라고 권했다. 최 회장 일행은 19일(금)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미주판매법인이 마련한 한국전 참전용사 사은행사에 참석한 뒤 워싱턴으로 이동해, 22일 메릴랜드주 포토맥에서 열리는 전미장교협회(MOAA)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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