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라마스와미 링크드인 계정 잠겨 “빅테크 선거 간섭”
“기후 아젠다는 거짓말, 화석연료 인류번영 위한 필수조건” 주장
기사입력: 2023-05-25 16:08: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화당 대통령 선거 경선에 출마한 비벡 라마스와미가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이 잠겼다며 그 이유를 설명한 링크드인측의 이메일을 공개했다. 사진=라마스와미 트위터 계정 발췌 |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기업가인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는 링크드인(LinkedIn)이 기후 정책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중국과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표현한 동영상을 게시하자 계정을 잠갔다고 밝혔다. 라마스와미는 목요일(25일) 링크드인 관계자들과의 이메일 스크린샷과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올리면서 "빅테크 선거 간섭이 시작됐다"고 트윗했다. 그는 트위터에 "링크드인 기후 정책 및 중국과 바이든의 관계에 대해 대통령 후보로서 사실에 기반한 견해를 표현한 동영상을 게시한 것에 대해 이번 주에 내 계정을 잠그고 나를 검열했다"면서 "그들은 '잘못된 정보, 증오 발언 및 폭력'과 관련된 정책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슬프지만 놀랍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링크드인은 이메일을 통해 라마스와미에게 "(중국 공산당)이 바이든 행정부를 중국 만돌린처럼 연기하고 있다"고 말한 것을 포함한 여러 동영상에서 플랫폼의 서비스 약관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동영상에서 라마스와미는 "중국은 우리보다 한발 앞서기 위해 '깨어난 펜데믹'(woke pandemic)을 무기화했다. 그리고 그것은 효과가 있다"고도 말했다. 링크드인이 인용한 또 다른 불쾌감을 주는 동영상에서 라마스와미는 "기후 종교가 정말로 기후 변화에 관한 것이라면, 그들은 석유 생산을 미국에서 러시아나 중국 같은 곳으로 옮기는 것에 대해 걱정할 것"이라며 "그러나 기후 종교와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운동의 사도들은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링크드인이 인용한 또 다른 동영상에서 라마스와미는 "기후 아젠다는 거짓말이다. 화석 연료는 인류 번영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라고 말했다. 링크드인은 이메일을 통해 라마스와미가 "링크드인의 약관을 준수하고 다시는 약관을 위반하지 않겠다는 데 동의하면 계정에 다시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마스와미는 동영상에서 "이것은 사기업의 행동이 아니다. 이들은 소위 상장 기업으로... 백도어를 통해 정부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계정을 되찾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