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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산티스, 트럼프와 법무부 '무기화' 피해자들 사면 공약
기사입력: 2023-05-25 17:09: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화당 대통령 경선 후보 론 드산티스(Ron DeSantis)는 목요일(25일) 자신이 당선되면 법무부의 무기화로 인해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을 풀어주기 위해 대통령 사면을 "공격적으로" 사용할 것이며, 여기에는 당내 경선의 주요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플로리다 주지사는 팟캐스트 진행자 벅 섹스턴(Buck Sexton0과 클레이 트래비스(Clay Travis)에게 "내가 할 일은... 첫 날에 사람들이 모여서 무기화 또는 정치적 표적화의 피해자들을 낸 모든 사건들을 검토하고 사면을 적극적으로 발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드산티스는 법무부와 FBI가 조 바이든 대통령 아래에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무기화됐으며, 사람들이 범죄 혐의로 기소된 일부 사건에서 "사람들이 기술적으로 법을 위반했을 수 있다"고 덧붙엿다. 그는 "하지만 같은 일을 한 다른 세 사람이 있는데, BLM(Black Lives Matter)과 같은 맥락에서 그들이 전혀 기소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불공평한 정의 적용이며, 따라서 우리는 그것이 일어나지 않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그리고 나서 우리는 사면권을 사용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맨 앞에서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많은 대통령들이 그들의 행정부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만, 그의 행정부는 "정부가 불리한 단체들에 맞서 무기화된 사례들을 찾을 것이며, 우리는 적절하게 구제를 적용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드산티스는 또한 사면에 "경우에 따라" 고려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이것은 여러 범죄 수사에 직면하고 있는 트럼프에게 전면 사면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트래비스는 "체포와 기소를 너무 많이 당한 할머니부터 잠재적으로 트럼프 자신까지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그는 주지사에게 "연방 차원에서 어떤 혐의가 제기되었을지 분석할 때 그렇게 말하는 것이 공정한가?"라고 물었다. 드산티스는 "정치 또는 무기화에 근거한 불리한 대우의 예는 아무리 작든 크든 모두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고 말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CNN 타운홀에서 1월 6일 의회 사태와 관련해 당일 큰 범죄나 위반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대부분의 참석자들을 위해 사면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는 1월 6일 시위대와 관련해 연방 사법기관이 이중기준을 가지고 사람들을 박해했다고 질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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