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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이란 협상 ‘바위처럼 멍청해’ 맹비난
기사입력: 2023-09-18 12:50: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억류됐던 미국인 5명을 풀어준 이란에 60억 달러 동결을 풀어준 반면 이란인 5명을 풀어주는 댓가로 한 푼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바위처럼 멍청하다"고 비난했다. 트럼프는 월요일(18일) 미국인 5명이 석방된 후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물에서 "이란과의 60억 달러 인질 거래는 미래에 끔찍한 선례를 남겼다"며 "끔찍한 일이 이러나기 시작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년 전만 해도 존경받던 미국은 전 세계의 웃음거리가 됐다"면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라. 트럼프에게 투표하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는 것은 지지하지만, 60억 달러의 몸값을 치르면서까지 인질들을 데려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어진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나는 북한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58명의 인질을 집으로 데려왔지만, 몸값은 전혀 지불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그들은 모두 이 사람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것을 이해했다! 결국에는 국가들이 돈을 받지 못할 것을 알았기 때문에 돈을 요구하는 대화를 시작조차 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궁극적으로 바이든은 미래의 악당들이 미국에 수십억 달러의 몸값을 요구할 수 있도록 일종의 이질 인플레이션을 야기하고 있다고 트럼프는 결론지었다. 트럼프는 "한 번 지불하면 항상 지불해야 하며 더 많은 인질이 잡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우리의 무능한 '지도자'인 비뚤어진 조 바이든은 5명에 대해 60억 달러를 줬다. 이란은 5명에 대해 0달러를 줬다. 그는 바위처럼 멍청하다!"라고 비난했다. 이란에 억류된 미국 시민 5명이 미국 제재에 묶인 이란 자금 60억 달러의 동결 해제와 함께 미국에 억류된 이란인 5명과 포로 교환을 통해 월요일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다. 바이든 정부는 동결된 이란의 자금을 풀어준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미국 정부측에서 나간 돈은 '제로'(0)라고 주장하고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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