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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X 여론조사: 트럼프, 바이든 5%차로 앞서
WP/ABC 여론조사서 10% 차이 발표 다음날 유사한 결과 또 나와
기사입력: 2023-09-25 17:42: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5일(월) 발표된 해리스X 2024 대선 여론조사 결과 일부 |
워싱턴포스트/ABC뉴스 여론조사가 2024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을 10% 차이로 앞섰다는 자체 여론조사가 "다른 조사와 상충돼 이상치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트럼프가 현직 대통령을 강하게 앞서는 또 다른 여론조사가 나왔다. 월요일(25일) 발표된 해리스X 여론조사에 따르면, 가상 일대일 승부에서 트럼프는 46%를 얻어, 41%를 얻은 바이든에 5%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1.8%였다. 특히 9월부터 실시된 리얼클리어폴리틱스 여론조사 평균치 결과 모두 트럼프가 바이든 후보를 앞서거나 적어도 가상 또는 통계적으로 동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스X 수치 안에는 트럼프가 무소속 유권자들 사이에서 42% 대 34%로 무려 8%포인트 앞서며, 제3당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25%대 15%로 10%나 바이든 보다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무소속 유권자의 78%, 제3당 유권자의 93%, 전체 등록 유권자의 69%가 바이든이 대선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의 직무수행에 대해서도 승인율이 40%인 반면 비승인율이 56%로 -16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직무 승인율은 민주당원들의 75%가 지지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수치다. 공화당원 중에 바이든의 직무수행에 찬성한 사람은 8%에 불과했고, 제3당 유권자의 9%, 무소속의 33%가 바이든의 직무수행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트럼프는 공화당 대선 예비선거에서 여전히 2위와 42%의 격차를 유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리스X의 이번 여론조사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등록 유권자 30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화당원 1089명, 민주당원 1114명, 무소속 748명, 제3당 64명이 포함됐다. 오차범위는 ±1.8% 포인트다. 홍성구 기자 |

▲24일(일) 발표된 워싱턴포스트/ABC방송 대선 여론조사 결과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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