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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훈련센터 건립에 참여해 주세요”
샘터선교교회, 15일 카페로뎀서 자선음악회 개최
수익금 전액 홈리스 트레이닝 센터 건립기금으로
수익금 전액 홈리스 트레이닝 센터 건립기금으로
기사입력: 2018-12-12 22:40: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불우이웃을 돌아보게 되는 연말 시즌을 맞아 의미있는 음악회가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샘터선교교회는 오는 15일(토) 오후 7시 둘루스 소재 카페로뎀에서 ‘홈리스 트레이닝 센터 건립을 위한 자선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홀리 스피릿 렌치 미니스트리(Holy Spirit Ranch Ministries)에서 건립을 준비하고 있는 트레이닝 센터건립에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연주회 주최측은 “연말이 되면 불우한 이웃들을 돌아보는 일이 많지만, 홈리스들과 같은 사람들에겐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돌봄이 필요하다”며 “잘 곳과 음식을 제공하는 일에 그치지 않고, 홈리스들이 여러가지 훈련 등을 통해 다시 사회로 돌아갈 수 있고 가족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근본적인 일을 위해 홀리 스피릿 랜치 미니스트리가 이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홀리 스피릿 랜치 미니스트리에 대해서는 웹사이트 www.holyspiritranchministries.org 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연주회 주최측은 “한인사회에서 센터 건립 종잣돈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자선 음악회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연주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음악회가 이뤄지며, 티켓 수익금 전액은 센터 건립에 기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1인당 20달러다. △문의= 718-749-2872, 646-765-5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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