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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내년 4월 제21대 총선 대비…18일 임명장 전달, 첫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9-10-19 09:23: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영준 애틀랜타총영사가 18일 재외선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주애틀랜타총영사관) |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선거를 관리할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선관위’)가 구성돼 활동을 시작한다. 재외선관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재외공관마다 설치·운영하는 한시적 합의제 선거관리기구로, 위원은 중앙선관위가 지명하는 1명, 국회 교섭 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추천하는 각 1명, 공관장이 영사 중에서 추천하는 1명으로 구성된다. 활동기간은 10월 18일부터 선거일 한달 뒤인 2020년 5월 15일까지 7개월간이다. 현재까지 위촉된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관위 위원은 △애틀랜타 한국학교 교장 김현경(중앙선관위 지명) △호남향우회 사무총장 나세림(더불어민주당 추천) △재외선거관 조선희(공관장 추천) 총 3명이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추천 위원은 아직 추천되지 않았다.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관위는 18일(금) 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김영준 총영사로부터 위원 위촉장을 받은 후 재외선관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앞으로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관위는 재외투표소 설치, 투표관리, 재외선거 홍보와 선거범죄의 예방·단속 등의 업무를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속인 조선희 영사는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신청, 투표관리 등 절차사무 관리와 재외선거 홍보,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
▲김영준 애틀랜타총영사가 18일 첫 재외선관위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주애틀랜타총영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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