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뉴스앤포스트


[구인]
투고 식당 매니저
주인의식 갖고 일해줄 매니저 구합니다. 업계 최고 대우 보장!
[상세내용 보기]
[구인]
회계법인 일할 분 구함
회계전공자 우대 경력이 없는분도 환영
[상세내용 보기]
[기타광고]
구인 포스팅 안내
새 직원을 찾으시나요? 이곳에 포스팅하세요!
[상세내용 보기]
[구인]
취재기자 모집
오래도록 함께 일할 열정있는 취재기자를 모집합니다.
[상세내용 보기]
정치/사회/이민 “北 비핵화 전에 관계회복부터 해야”
기사입력: 2019-11-04 09:44: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WACA, 1일 ‘한반도 평화 전망’ 세미나 개최
패널들 이구동성 “북한 비핵화 어려울 것”


북한의 비핵화 이전에 미국과의 정상적인 국교 수교가 먼저 선행될 수 있을까?

애틀랜타 국제문제위원회(World Affairs Council of Atlanta, 회장 찰스 샤피로)가 주최하고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후원한 ‘한반도 평화전망(The Prospect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세미나가 지난 1일 낮 12시 애틀랜타 다운타운 소재 커머스 클럽에서 열렸다.

킴 레이먼 조지아주립대(GSU) 교수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박한식 조지아대(UGA) 명예교수와 스캇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김영준 총영사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보와 보수, 그리고 미국의 시각을 모두 아우르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UN총회에서 밝혔듯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빠르게 구축하기 위해 남북은 물론 북미간의 대화 진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한식 교수는 “한국은 협상가가 아니라 미북간의 중재자가 되어야 한다”며 “북한이 남한을 협상자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스캇 스나이더 선임연구원도 “동의한다”고 밝히고, “미북 비핵화협상과 한미 안보동맹은 두 축이 되어야 한다”며 “이 축이 연결되면 차가 달릴 수 있지만 끊어지면 차는 움직이지 못한다”고 말했다.

과연 북한의 비핵화가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 박 교수는 “김일성이 ‘한반도 비핵화’ 유훈을 남긴 것을 북한 지도층과 주민들이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하지만 북한은 이란과 이라크 사태를 봤기 때문에, 핵을 포기하면 안보에 큰 도전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보가 위협받는 한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했다.

스나이더 선임연구원은 “미북간에 관계회복이 먼저이고, 그 다음에 비핵화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널 토론이 끝난뒤 청중에서 ‘중국은 어디에 있냐?’는 질문이 나오자 박 교수는 “중국은 아직도 모택동의 중국이다”며 “그의 아들이 한국전쟁에서 사망해 북한땅에 뭍혀있다”는 말로 중국과 북한간의 깊은 안보관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스나이더 선임연구원은 “중국은 북한이 미국과 가까워지는 것을 경계한다”며 “시진핑은 트럼프가 김정을을 만난다고 하기 전까지는 남한 대통령과는 만났어도 북한 지도층과는 만나지 않았었다”고 답했다.

경제개발과 비핵화 제재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스나이더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경제개발과 비핵화를 선택하도록 최대한 압력을 가하는 것이 미행정부의 현재 정책”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박 교수는 “중국 동북부의 곡창지대에서 재배되는 쌀이 북에 반입되고 있다. 북한은 90년대와 같은 경제위기나 굶주림은 없을 것”이라며 경제적인 압박은 비핵화 협상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박 교수는 세미나 마지막에 “해외 동포들이 북한 개발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북한의 경제개발 참여는 민간차원에서 더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클릭시 이미지 새창.
클릭시 이미지 새창.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