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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민 ‘위안부행동’ 재정공개…“급여 없고, 대부분 행사비”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현정 대표 “기부금은 100% 위안부 운동에 사용돼야”


지난 7일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검찰이 정의연을 압수수색하는 등 사태가 커지면서 위안부 운동 전체에 불신감을 조성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의 위안부 인권단체인 '위안부행동'이 재정을 공개했습니다.

위안부행동의 김현정 대표는 어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문제제기가 지난 30년간 피해자에서 활동가로, 활동가에서 국제여성인권운동가로 거듭나신 이용수 할머니로부터 나왔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특정 단체 혹은 특정 개인에 대한 의혹으로 인하여 순수한 열정으로 활동해 온 여타 단체들까지 편견과 의혹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단체설립 이후 기부금은 할머니 이슈를 해결하는 활동에만 100% 써왔으며, 이에 재정을 공개하고 할머니 운동을 지지해 온 모든 분들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2012년부터 2018년까지의 세금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2019년도 회계는 세금보고가 올해 말 예정되었다며 지난 한 해 행사자료를 공개하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공개된 세금보고서에는 모든 실무진의 급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부분 행사비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고됐는데요, 김현정 대표는 "할머니 운동을 통해 모여진 기금이나 정치력 등의 자산은 결코 다른 목적을 위해 쓰여지지 않고, 모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이는 모든 위안부 운동에 적용되어야 하는 원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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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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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행동이 공개한 2018년 세금보고서 일부. 지출항목에 인건비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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