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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민 실종 권영웅씨 딸들 경찰과 기자회견 “뭉칫돈 없어져”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작년 9월 실종된 이후 13개월째 행방이 묘현한 권영웅씨의 딸들은 어제 디캡카운티 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권씨가 실종된 즈음에 뭉칫돈도 사라졌다고 밝히고,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로 전미영씨를 지목했다.

실종 당시 권씨를 찾던 중에 권씨의 차량이 로렌스빌의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됐고, 그 아파트 320호에 거주하는 전미영씨가 권씨의 휠체어를 끌고 도망가려던 것을 권씨의 아들이 붙잡았다는 것이다.

이날 아들은 전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전씨는 경찰 진술에서 권 할아버지가 "다른 친구들 3명과 함께 떠났고 지금은 어디있는지 모른다"며 "(권씨가) 두 딸이 자신의 돈을 뺏으려 한다며 근심하고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전씨의 아파트에 들어가 보았지만 권씨를 발견하지 못했고, 전씨의 진술을 받아들여 전씨를 풀어줬다.

전씨는 당시 도라빌에 위치한 한인교회 목회사 사모로 알려졌다. 이 목회자 부부는 이후 교회를 매각하고 현재 애틀랜타 북쪽 지역에 새 교회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어제 기자회견에서 디캡 경찰은 전씨를 용의자로 지목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경찰은 권씨가 자신의 의지와 달리 실종된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면서 의심가는 사람이 여러 명 더 있다고 밝히고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출이 아닌 실종사건으로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는 의미여서 주목된다.

한편 11Alive 뉴스는 디캡 경찰서 외에도 귀넷카운티 경찰서와 FBI가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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