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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아시안 증오범죄 피해 15%가 한국인
중국인 40.8% 다음으로 많아
기사입력: 2020-10-19 14:41: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에서 아시아계 이민자를 겨냥한 증오 범죄가 확산하는 가운데 피해자의 15%가 한국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 정책기획위원회(Asian Pacific Policy & Planning Council)가 지난 9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증오범죄 핫라인을 개설하고 아시아계에 대한 폭행과 괴롭힘, 모욕, 협박 등 증오 범죄 사례를 신고받은 결과, 가장 많은 피해자는 중국계로 40.8%를 차지했고, 그 다음이 한국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오범죄 유형으로는 언어 폭력이 70.9%로 가장 많았고, 거부가 21.4%, 물리적인 폭력도 8.8%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FBI 요원 출신인 마이클 저먼 연구원이 "FBI에는 증오 범죄나 백인우월주의 범죄만 집계하는 공식 통계가 없다"고 밝히고 "경찰내에 증오 범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FBI는 신고된 증오 범죄의 일부만 기소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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