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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상원의원 “불만 제기한 민주당 의원들, 윤리위에 조사 요구”
기사입력: 2021-01-25 19:05: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쉬 홀리 연방상원의원은 선거인단 투표에 이의제기를 하고 반대표를 던지 자신과 테드 크루즈 의원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민주당 의원들을 조사하라고 상원 윤리위원회에 요구했다. 헌법이 각 의원의 양심에 따른 행동을 허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의를 제기함으로써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에폭타임스에 따르면, 홀리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은 크루즈와 홀리 의원이 반대할 권리가 있다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선거 사기 주장을 증폭시킴으로서 의회난입 폭동에 기여한 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홀리 의원은 25일자로 윤리위원장과 부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당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고의로 경솔한 불만을 제출"했다고 지적하고 "상원의 윤리절차가 당파적 목적을 위한 무기가 되지 않도록 이들 회원들을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리위원회가 백악관과 와이든, 스미스, 블루멘탈, 히로노, 케인, 브라운 상원의원들에 대해 세 가지 사항을 조사해 달라고 요구했다. 첫째, 이들이 링컨 프로젝트, 민주당 상원의원 선거운동위원회, 무브온, 보토 타리노, 시에라 클럽 또는 다른 외부 조직과 어떤 접촉을 했는가? 둘째, 이들이 슈머 대표, 펠로시 하원의장, 백악관 관리들과 어떤 접촉을 했는가? 민주당 지도부와는 접촉했는가? 셋째, 이들이 기업이나 그 계열사, 혹은 그 기업이 고용한 로비스트들과 접촉해 정치 기부중단을 촉구했나? 홀리 의원은 조사가 모두 완료되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홀리 의원과 크루즈 의원 등은 의회난입 폭동사건이 발생한 직후 기업들로부터 정치 기부를 중단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특히 홀리 의원은 갓난 아기와 아내만 있는 집 앞잔디에 BLM 시위대가 몰려와 고성을 지르고 시위를 펼쳐 공포감을 준 일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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