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돈 주니어, 공화당 내 지지율 조사서 선두로 나서
기사입력: 2021-07-27 19:59: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맏아들 트럼프 주니어가 공화당 최고위층 7명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파브리지오 리앤어소시에이츠(Fabrizio, Lee & Associates for Axios)가 최근 공화당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가장 높은 호감도(55%)를 보여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54%)를 1%포인트 앞섰다. 당 기반과 인연이 가장 좋아 보이는 트럼프 주니어가, 아버지가 불참할 경우 2024년 백악관 출마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며, 드산티스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고,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원내대표(24%), 맷 개츠(Matt Gaetz,공화·플로리다) 하원의원(17%),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이 뒤를 이었다.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맥코넬(Mitch McCornnell,공화·캔터키) 상원의원은 2%를 받았고, 리즈 체니(Liz Cheney,공화·와이오밍) 하원의원은 -43%로 지지율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7월6~8일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46%포인트다. 토니 파브리지오(Tony Fabrizio) 대표는 "지난 2월 이후 미치 맥코넬의 이미지가 크게 개선된 반면 케빈 맥카시의 이미지는 한결같지만 긍정적"이라며 "리즈 체니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없는 반면, 맷 개츠와 마조리 테일러 그린은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정의되지 않고 당의 극우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론 드산티스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대부분의 공화당원로부터 잘 알려져 있고 매우 호감을 받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큰 지지자들 사이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파브리지오와 그의 파트너인 데이빗 리(David Lee)는 지역 시장 선거부터 대선 선거까지 다양한 정치 캠페인의 여론 조사원으로 활동했다. 가장 최근에는 파브리지오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16년 선거 유세의 최고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최근 여론조사는 전 대통령이 2024년에 출마할 계획이 없다고 가정한 것이다. 세번째 출마를 선택한다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주자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달 초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열린 연례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70%의 득표율로 전 대통령을 선출했다고 NBC 뉴스 계열사인 KTIV-4가 지난 11일 보도했다. 드산티스는 21%로 2위를 차지했고, 나머지 지역은 1% 이하의 특표율을 기록했다. 이 보고서는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린 CPAC 콘퍼런스에서 실시된 2차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출마하지 않은 상태에서 드산티스에게 68%의 지지율을 보였다고 KTIV-4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이 여론조사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1%의 득표율을 얻은 다른 이름에는 랜드 폴(Rand Paul,공화·켄터키) 상원의원, 니키 헤일리(Nikki Haley) 전 유엔 대사, 폴스뉴스 진행자인 터커 칼슨(Tucker Carlson), 테드 크루즈(Ted Cruz,공화·텍사스) 상원의원, 그리고 크리스티 노엠(Kristi Noem)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등이 포함됐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산업/비즈니스
김인구 변호사 사무실 둘루스로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