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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주 상원, 마리코파 카운티 라우터 소환
기사입력: 2021-07-27 20:00: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리조나주 상원 공화당 지도부는 진행 중인 2020년 선거 감사 중 라우터 및 기타 데이터를 찾는 마리코파 카운티 관계자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 지역신문 애리조나 리퍼블릭(Arizona Republic)에 따르면, 캐런 팬(Karen Fann) 주 상원의장과 워렌 피터슨(Warren Petersen) 상원 법사위원장이 21일 오후 1시 청문회에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마리코파 카운티 감독위원회의 공화당 소속인 빌 게이츠(Bill Gates)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이곳에 오기 직전 주 상원으로부터 다른 정보와 함께 라우터를 넘기라는 또 다른 소환장을 받았다"고 확인하고 "그리고 그들은 우리가 8월2일까지, 그러니까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 문서들을 제출하지 않으면, 우리가 체포될 수 있다고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즈 모즐리(Fields Moseley) 카운티 대변인은 리퍼블릭紙에 "2020년 선거의 정확성과 보안을 확인하기 위해 유능한 감사관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제공했다"면서 "위원회는 법무팀과 요청한 자료를 검토해 며칠 내로 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주 성명에서 "애리조나에 있는 RINO 마리코파 카운티 위원회에서 라우터를 제공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무엇을 숨기려고 하는 것인가? 그들은 생사를 걸고 싸우고 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라우터를 주라!"면서 "이는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투표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가?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의 부정선거는 기념비적인 일이었고, 매일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화당이 장악한 애리조나 주 상원은 당초 카운티 투표소에서 사용된 인터넷 라우터를 소환했으나 카운티 측은 이를 교체하는 데 600만 달러가 든다고 주장하며 이를 거부했다. 워싱턴이그재미너에 따르면, 마리코파 카운티 변호사 앨리스터 아델(Allister Adel)은 라우터를 제공하는 것이 "법 집행 기관의 데이터 보안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라우터가 기록하는 것은 시간과 IP 주소가 전부이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등 민감한 문제와 관련된 데이터가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새 소환장은 라우터 외에도 카운티 선거 시스템에 제이터 침해에 대한 정보를 요구한다고 리퍼블릭紙는 보도했다. 소환장은 또한 유권자의 서명이 담긴 투표용 봉투도 요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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