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MI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미시건주 고교생 총기난사, 3명 사망 6명 부상
기사입력: 2021-11-30 20:32: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시건주 옥스포드의 한 고등학교에서 오늘(30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학생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지역 보안관실에 다르면 용의자가 구금돼 있다고 복수의 언론이 보도했다. 적어도 한 명의 피해자가 지역병원으로 이송됐다. FBI와 오클랜드 카운티 보안관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미시건 주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12시55분에 옥스포드 타운십에 있는 옥스포드 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사건에 대응했다"며 "총기를 소지한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우리는 현재 다른 어떤 것도 있다고 믿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보안관은 모든 학생들이 대피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추가로 총격을 당한 학생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학교를 2차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대피한 사람들은 인근 상점에 억류돼 있다. 용의자는 15세의 이 학교 학생으로 밝혀졌다. 오클랜드 카운티 보안관 마이크 맥카비(Mike McCabe)는 디트로이트에서 북쪽으로 45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현장에서 총격이 있은 지 몇 분 만에 2학년 학생을 구금했다면서, 공격 중에 총 15~20발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맥카비는 "그는 구금됐을 때 우리에게 어떤 저항도 하지 않았다"며 "모든 것은 5분 동안 지속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범행 동기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반자동 권총 한 자루가 회수됐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용의자는 묵비권을 주장했고, 당국과의 심도있는 대화를 거부했다고 맥카비 보안관은 밝혔다. 옥스퍼드 교육청의 팀 쓰론(Tim Throne) 교육감은 "충격을 받았다"며 "파괴적이다"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학교는 폐쇄 조치됐고, 일부 학생들은 잠긴 교실에 대피했다. 경찰이 학교를 확보하고 용의자를 구금한 후 학생들은 인근 상점 주차장으로 안내됐고, 학부모들은 인근 커뮤니티 센터에서 학생들을 데려갈 수 있었다고 AP는 전했다. 옥스포드 교육청은 해당 교육청의 다른 모든 학교들도 안전을 위해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