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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만연한 절도로 가격 인상 및 매장 폐쇄 검토
기사입력: 2022-12-06 17:03: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월마트 CEO 더그 맬밀런(Doug McMillon)은 화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대규모 소매점 절도로 인해 월마트가 매장 폐쇄 및 가격 인상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CNBC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일부 CEO들이 만연한 조직 범죄와 허술한 검사 탓을 하는 등 대형 소매상들에게 대규모 들치기(shoplifting)가 점점 더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절도가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 소매 수익을 크게 줄이고 있으며 매장 운영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맥밀런은 "절도가 문제다. 역사적으로 그랬던 것보다 더 높다"면서 만약 그것이 시간이 지나도 바로잡히지 않는다면, 가격은 더 비싸질 것이고, 혹은 가게들이 문을 닫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맥밀런은 "대량 절도는 대부분 특정 도시와 매장 위치에 국한되며 월마트는 대부분 지역에서 법 집행관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지만, 검찰이 범죄자를 기소하는 것을 꺼리는 것은 문제를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타겟(Target) CFO 마이클 피델케(Michael Fiddelke)는 지난 11월 이 거대 소매체인점이 지난 1년간 절도가 50% 급증해 4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페델케는 "이것은 범죄 네트워크에 의해 종종 주도되는 산업 전반의 문제이며, 우리는 산업 전반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다른 소매업체들과 함께, 우리는 회사 전반에 걸쳐 절도와 조직적인 소매 범죄가 크게 증가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 결과, 우리는 도난을 방지하고 손님과 상점 팀원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교육과 기술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소매상들은 일부 미국 도시에서 증가하는 범죄 때문에 어려운 결정에 직면하고 있다. 시카고는 절도와 강력범죄가 악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도시에서 대거 이탈하고 있으며, 개빈 뉴섬(Gavin Newsom,민주)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로스앤젤레스가 대규모 절도 행각을 벌이는 '조직폭력배'들 때문에 '제3세계 국가'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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