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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무역기구 “중국이 미국 제치고 외국인 투자 1위”
기사입력: 2021-01-25 18:48: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지난해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가 4% 증가한 1630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미국은 49%나 뚝 떨어진 1340억 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미국이 이 분야 1위 자리를 중국에 빼앗긴 셈이다. 전 세계적으로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액은 8590억 달러로 42%가 줄었고, 특히 선진국만 놓고 보면 69%나 급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연합은 무려 71%나 줄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컸던 영국과 이탈리아는 지난해 신규 FDI 유치가 전무했다. 반면, 투자는 전체의 72%가 개발도상국에 집중되면서 큰 비중 차지했다. 월스트릿저널은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미국 위주로 움직인 국제 경제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지난해 FDI의 움직임은 중국이 국제 경제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코로나 사태가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에 직격탄을 날린 셈인데, 이는 2008~2009 금융위기 이후 30% 감소 그 때 보다 더 심하게 감소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월스트릿저널은 1990년대 이후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의 투자 부서 책임자인 James Zhan은 "팬데믹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오래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새로운 해외 생산 자산에 자본을 투입할 때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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