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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식값 한국 2배
세언협, 한식메뉴 4종 조사 결과 ‘세계한인 2호’에 발표
한식 제일 비싼 곳은 프랑스 파리, 제일 싼 곳은 중국 창춘
한식 제일 비싼 곳은 프랑스 파리, 제일 싼 곳은 중국 창춘
기사입력: 2018-10-18 16:50: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있던 애틀랜타가 한식가격에 대해서만큼은 그다지 싸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전용창)가 최근 발행한 ‘세계한인 제2호’에 특집으로 실린 ‘2018 세계한식지수’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한식 가격은 한국에 비해 2배나 비싸고 휴스턴이나 달라스에 비해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세언협은 김치찌개, 된장찌개, 비빔밥, 물냉면 등 대표적인 한식 4가지 메뉴의 가격을 23개국 43개 도시에서 9월 한달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판매세에 팁까지 얹어 계산해야 하는 미국 특성상 애틀랜타의 김치찌개 저녁메뉴 정가는 11.65달러(1만2943.15원), 비빔밥 가격은 12.71달러(1만4120.81원)로 한국의 평균가격인 6496원(김치찌개)과 7404원(비빔밥)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 세계에서 가장 한식이 비싼 곳은 프랑스 파리의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로 각각 17유로(2만1930원), 그리고 물냉명도 16유로(2만640원)로 가장 높았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비빔밥(16.9유로/2만1801원)도 최고가 한식으로 조사됐다. 가장 저렴한 곳은 중국 창춘의 김치찌개(25위안/4035원)와 비빔밥(18위안/2905원) 및 물냉면(15위안/2421원), 그리고 상하이의 된장찌개(20위안/3228원)로 나타났다. 미국에선 보스턴의 김치찌개(14.86달러/1만6509.46원)과 비빕밥(13.80달러/1만5331원), 하와이(호놀룰루)의 된장찌개(15.95달러/1만7720.45원), 올랜도의 물냉면(13.90달러/1만5442.90원) 등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휴스턴은 김치찌개가 1만825원, 비빔밥이 15,155원으로 미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고, 달라스 역시 1만2010원으로 다소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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