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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해 주의하세요”
이번 주 내내 비소식, 금요일께 갤 듯
기사입력: 2018-11-12 08:48: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2일 새벽 기상레이더 모습.(출처=국립기상청) |
예상보다 빨리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예사롭지 않다. 국립기상청은 12일(월) 새벽 5시26분 ‘위험일기예보’(Hazardous Weather Outlook)를 발령했다. 이 주의보는 강물이 불어나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처하라는 의미이며, 현재 발령된 지역은 조지아 중북부 지역 대부분의 카운티들이 포함됐다. 당초 화요일 경에 조지아를 지나갈 것으로 예보됐던 비는 12일 이른 새벽 조지아에 도착했다. 이 빗줄기는 12일 하룻동안 1~2인치 가량의 강우량을 보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번 비는 이번 주 내내 내릴 것으로 보이며, 금요일이 되어서야 개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온은 12일(월)에는 화씨 40도때에 머물겠지만 13일(화)부터는 50도 중반으로 올라갈 전망이다. 하지만 18일 일요일에는 다시 한파가 몰려와 수은주가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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