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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서찬기 선생 초청 한국전통생활자기 전시회
대한민국 도예명장 父子, 전통과 현대의 조화 추구 100여점 전시
18~21일, 애틀랜타 한국교육원 … 생연꽃잎차 무료 시음회도
18~21일, 애틀랜타 한국교육원 … 생연꽃잎차 무료 시음회도
기사입력: 2019-09-13 23:07: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400년 가마터로 널리알려진 충북 단양에 위치한 방곡도요의 새로운 도자기들이 애틀랜타에서 전시된다. 미주한인문화재단(대표 최은주)는 방곡도요의 서동규 명장과 서찬기 전수자의 한국 전통 생활자기 100여점을 오는 18일(수)부터 21일(토)까지 나흘간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에서 ‘인내: 새로운 전통의 부활을 기다리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도예명장이자 충북 무형문화재인 방곡 서동규 선생과 그의 아들이자 전수자인 도봉 서찬기의 작품은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면서도 ‘녹자’라는 새로운 형태의 자기를 개발해 특허까지 받아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있었던 첫 전시회에 비해 더 많은 작품들과 새로운 작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서동규 명장의 정호다완과 녹자 항아리를 비롯해 서찬기 선생의 다관세트 콜렉션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세상에 선보이는 ‘커피 드리퍼’ 등도 전시된다. 여기에 한식 8인상 세트 등 전통의 멋이 물씬 베어있는 녹자 작품들과 흑유 작품들도 전시된다. 녹자는 느릅나무를 태운 재를 유약 재료로 사용해 독성 해독 등 특별한 기능성을 가진 자기이며, 흑유는 바다 갯벌을 유약 재료로 사용해 독특한 색과 멋을 낸 자기이다. 서찬기 전수자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켜 현대인들에게 만족할만한 작품을 추구하고 있다”며 “옛것의 장점과 현대의 필요를 모두 담아낼 수 있는 그런 작품을 계속해서 만들 생각이다”고 말했다. 18일(수) 오후 3시 오프닝 리셉션 행사로 시작되는 이번 전시회는 19일(목)과 20일(금)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가지, 21일(토)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770-365-6117 최은주 미주한인문화재단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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