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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능/여행 독일 오페라 무대서 욱일기 이미지 사용 예고 논란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독일 중부의 브라운슈바이크 국립극장(Staatstheater Braunschweig)이 올해 여름에 무대에 올릴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무대 디자인으로 욱일기를 사용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동포들이 극장 측에 항의 편지를 보내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판하고 나섰는데, 그러자 국립극장 측은 포스터 디자인을 바꾸기로 했지만 무대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극장측은 욱일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고, 연출 중에 욱일기 배경이 부서질 것이라면서, 절대 승리의 의미를 담는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단지 전쟁의 공포를 보여주며 이야기가 진행되는 배경일 뿐이라는 것이다.

독일은 나치의 상징이나 제복은 공연에 사용하는 것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지만, 욱일기 사용에 대한 규정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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