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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에 불붙어 회항한 보잉777, 한국도 25대 있다
기사입력: 2021-02-22 18:54: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토요일, 콜로라도발 하와이행 보잉 777 유나이디트 항공 엔진 고장나면서 파편이 추락하고 엔진에 불이 붙어 결국 다시 덴버 공항으로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승객 231명과 승무원 10명 등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 파편이 민가에 떨어졌지만, 이로 인한 사고나 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승객들은 비행기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하고 고도를 잃어 하강했다고 증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SNS에는 엔진에 불이 붙고 뚜껑이 덜어져나간 동영상이 소개되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연방항공청(FAA)은 해당 보잉 777기종이 Pratt & Whitney 4000 engines을 탑재한 128대 밖에 남지 않은 구형기종이라고 밝혔다. 보잉은 777-200 과 777-300 기종이 이에 해당한다고 밝히고, 운항 중단을 권고했다. 유나이티드는 미국 내에서 이 항공기를 운항하는 유일한 항공사다. 항공사측은 24대만 운항 중이었으며, 28대는 팬데믹으로 인해 격납고에 있다고 밝혔다. 다른 비행기들은 일본과 한국에 있다고 FAA는 밝혔다. JAL이 13대, ANA가 19대, 대한항공은 16대를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그 중 10대가 운항하지 않고 있고, 6대도 자진해서 운항 금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은 9대 보유. 어떤 조치 취할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AL은 내년 3월에 운행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일본 국토교통성은 JAL과 ANA에 운항 중단 지시했다. 유나이티드는 GE 엔진을 탑재한 또다른 보잉 777기종을 44대 보유하고 있다. 이 기종은 FAA 규정에 문제가 없어 계속 운항할 예정이다. 이들 중 하나는 샌프란시스코와 대만 타이베이 노선에 투입될 것이라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한편, 델타항공은 작년에 777기 18대를 퇴역시켜 현재는 한 대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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