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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 토네이도·폭풍에 최소 23명 사망
기사입력: 2023-03-25 10:29: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금요일 밤 토네이도와 강한 뇌우가 미시시피 전역을 휩쓸면서 최소 2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했다고 주 비상관리국(EMA)이 밝혔다. 이 토네이도는 100마일 이상에 걸쳐 피해 흔적을 남겼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미시시피 비상관리국은 일련의 드윗을 통해 미시시피 서부에 200명이 거주하는 실버시티(Silver City)에 폭풍이 몰아친 후 생존자를 착기 위한 수색 구조대가 현장을 샅샅이 뒤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4명이 실종된 상태다. EMA는 사망자 수를 언급하면서 "불행히도, 이 숫자들은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NN은 토네이도가 강타한 것이 목격된 인구 1700명의 마을 롤링 포크(Rolling Fork)에서도 수색 구조팀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브랜디 쇼와(Brandy Showah)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난 이런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이곳은 아주 훌륭한 작은 마을이었는데 지금은 사라졌다"고 말했다. 쇼와는 할머니 집이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쇼와는 "내 친구가 몇 집 아래 지비에 갇혀 있었지만 우리는 그녀를 구했다"며 할머니 옆집에 사는 사람들이 여전히 집에 갇혀 있다고 덧붙였다. 자원봉사 구조대인 유나이티드 케이준 네이비(United Cajun Navy)의 토드 테렐(Todd Terrell) 회장은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롤링 포크는 "매우 큰 충격을 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집에 갇혀 있다"고 말했다. 테렐은 이번 파괴를 161명의 목숨을 앗아간 2011년 미주리 주 조플린의 토네이도와 비교했다. 폭풍 추적자와 관측자들은 금요일 밤과 토요일 아침까지 최소한 24건의 토네이도에 대한 보고를 국립기상청에 보고했다. 보고서는 미시시피의 서쪽 끝에서 북쪽으로 주의 중심을 지나 앨라배마까지 확대됐다. 언론들에 의해 보도된 파괴된 현장 사진들은 건물이 통채로 부서지고 자동차가 옆으로 뒤집혀 있는가 하면 사람들이 어둠속에서 잔해 사이로 기어 올라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테이트 리브(Tate Reeve) 미시시피 주지사는 트위터에 "미시시피 델타의 많은 사람들이 오늘 밤 여러분의 기도와 신의 보호를 필요로 한다"고 썼다. 주지사는 "우리는 의료 지우너을 활성화해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구급차와 기타 응급 자산을 모으겠다"며 "수새과 구조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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